[Windows Programming] 인코딩이란?ANSI, ASCII, 유니코드, 멀티바이트

• 이 글은 제프리 리처의 "Windows via C/C++"을 토대로 작성하였습니다

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가 점점 더 범용화됨에 따라 애플리케이션 개발자들에게 다양한 국제화 시장에 대한 중요성이 증대하고 있다. 지역화를 위해 유니코드를 사용하고 있는데 유니코드가 무엇인지, 멀티바이트, ANSI 등 다양한 인코딩 방식에 대해 소개하려고 한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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인코딩

인코딩이란 사람이 알고 있는 언어를 컴퓨터가 사용하는 0과 1 같은 이진 코드로 변환하는 과정을 인코딩이라고 한다.

 

ASCII

영어에 한에서 영어문자를 인코딩하는 방식을 말한다. 대부분의 개발자라면 많이 들어봤을만한 인코딩이고 문자열을 크기 비교를 사용할 때도 ASCII 코드를 보고 비교한다.
ASCII(7bit) : 128 개의 문자를 표현한다.

ANSI

마이크로소프트는 전 세계 언어를 표기하기 위해 ASCII코드로는 한계를 느꼈고 지역화를 위해 ASCII코드에 Codepage 비트를 더해 다양한 언어를 표기하는 인코딩 방식을 말한다.
ASCII(7bit) + CodePage(1bit) : 256개의 문자를 표현하고 Codepage로 나라마다 정한 비트가 있다.

 

멀티바이트

아스키 코드는 1byte이다. 이 코드에 다른 문자들(2byte)를 합쳐서 포함한 문자 집합을 멀티바이트 문자 집합이다.
예를 들어 "abc한국" 이 문자의 byte수는 7byte가 된다.

 

유니코드

전 세계의 모든 문자를 표현하는 방법으로 모든 언어를 2byte로 표현하는 코드이다. 즉, 모든 문자를 2byte 숫자로 1:1 매핑시킨 형태의 코드라고 생각하면 된다.

<유니코드 인코딩 방식>

• UTF-8 : 영어는 1byte, 유럽 및 중동 지역 2byte, 한글 3byte 등 하나의 문자를 1~4바이트로 인코딩을 수행한다.
  모든 언어에 따라 인코딩 하는 방식이 다르므로 문자 변환 알고리즘이 복잡하다.

• UTF-32 : 모든 문자를 4byte로 인코딩을 수행하여 문자 변환 알고리즘을 간단하게 만들었다. 하지만 메모리 효율 측면에서 매우 비효율적이므로 파일 저장이나 네트워크 전송 방식에는 사용하지 않는다.

• UTF-16 : 공간 절약과 코딩의 편의성 사이의 적절한 절충한으로 볼 수 있다.
  
  
  
  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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