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Network] OSI모델, TCP/IP 모델이란?

• 이 글은 "모두의 네트워크" 책을 참고하여 작성하였습니다.

프로토콜이란?

• 네트워크에서 데이터를 주고 받기 위해서는 지켜야할 규칙이 있어야 합니다.

• 예를들어 해외로 여행을 갔을 경우 다른 언어를 사용한다면 못알아듣지만, 영어라는 규칙을 정하면 서로 이해할 수 있는것과 비슷합니다.

• 이와 같은 규칙을 네트워크에서 프로토콜이라고 합니다.

OSI 모델이란?

• 국제표준화기구(ISO)에서 OSI 모델이라는 표준 규격을 제정했습니다.

• 네트워크에서 데이터 전송 시에 컴퓨터 내부에서 여러가지 일을 하는데 이러한 일들을 7개의 계층을 나눠서 합니다.

• 7개의 계층에는 물리, 데이터 링크, 네트워크, 전송, 세션, 표현, 응용 계층으로 나눴고 OSI 7계층이라고도 합니다.

• 각 계층별로 하는 역할은 뒤에서 설명하도록 하겠습니다.

• 데이터 송신 측에서는 상위계층에서 하위계층으로 수신 측에서는 하위계층에서 상위계층으로 각 계층을 통해 전달된 데이터를 받습니다.

• 각 계층은 독립적이므로 데이터가 전달되는 동안에는 다른 계층의 영향을 받지 않습니다.

TCP/IP 모델이란?

• TCP/IP모델은 OSI 7계층 모델을 4계층으로 바꿨을 때라고 생각하면 됩니다.

• 4개의 계층에는 네트워크 접속, 인터넷, 전송, 응용 계층으로 나눌수 있습니다.

• 각 계층에 다양한 프로토콜을 사용하여 통신합니다.

캡슐화와 역캡슐화

• 데이터를 전송할 때 상위계층에서 하위계층으로 데이터를 그냥 보내는 것이 아니라 필요한 정보들을 추가로 보내게 됩니다.

• 송신 데이터에 필요한 정보를 붙이는데 이러한 정보를 헤더라고 하고 헤더에는 데이터를 전달받을 상대방에 대한 정보도 포함되어 있습니다.

• 이처럼 헤더를 붙여가는 과정을 캡슐화라고 합니다.

• 데이터를 수신하는 측에서는 이러한 헤더들을 제거하면서 송신 데이터를 확인하는데 이 과정은 역캡슐화라고 합니다.

• 전송 계층에서 붙이는 헤더를 전송 계층 헤더, 네트워크 계층에서는 네트워크 계층 헤더라고 부르지만, 데이터 링크 계층만 헤더뿐만 아니라 트레일러를 추가로 전송합니다.

• 트레일러는 데이터 전송 시에 마지막에 추가하는 정보입니다.

• 캡슐화와 역캡슐화를 거쳐서 네트워크에서는 데이터가 오류없이 전송되고 있습니다.